카짓의 해외 밴드 소개, 02. COLDPLAY 해외 밴드 소개

COLDPLAY1997년 영국런던에서 결성된 밴드입니다. 크리스 마틴 (Chris Martin, 보컬), 조니 버클랜드 (Jonny Buckland, 기타), 가이 베리맨 (Guy Berryman, 베이스 기타), 윌 챔피언 (Will Champion, 드럼) 4명의 멤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음악의 주요 장르는 1~2집까지는 기존 밴드들에 영향을 많이 받은 얼터너티브 록, 혹은 포스트 브릿팝 장르로 평가되었지만 앨범이 더 나올수록 자신들의 색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전자음을 차용한 팝적인 요소가 점점 부각되어집니다.

대학생 때 만난 크리스 마틴과 조니 버클랜드가 밴드를 결성해 활동을 하다가 나머지 멤버들도 들어오게 되고, COLDPLAY라는 이름을 걸고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최대의 음악 시상인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도 하고 3,4,5,6 집이 연달아 빌보드에 오르는 등 영국,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기가 참 많은 밴드입니다. 현재 활동 중인 밴드 중에서 아마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밴드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디스코그래피


현재까지 7개의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콜드플레이의 앨범들은 정말이지 어마어마하게 많이 팔렸습니다. 3집과 4집이 연달아 발매년도에 전 세계에서 장르불문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란 타이틀을 얻기도 했죠. 앨범 아트들이 예뻐서 더욱더 살맛(?)이 나게 하는 듯 하네요.




뮤직비디오


현재에도 활동 중인 최고인기 밴드 중 하나로써 유튜브에서의 조회 수도 어마어마합니다. 구독자의 수 자체도 20184월 기준으로 1,150만 명이 넘습니다.

 

가장 높은 조회 수의 뮤직비디오를 순서대로 3개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1. Hymn For The Weekend (7.A Head Full of Dreams)






2. Paradise (5.Mylo Xyloto)





 



3. Adventure Of A Lifetime (7.A Head Full of Dreams)



유튜브 페이지에서 시청하신다면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무려7억에서 9억대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DJ듀오인 ‘The Chainsmokers’ 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Something Just Like This10억의 조회 수를 넘기기도 했죠.

    

(“왜 계속 조회 수에 목을 매냐...” 하신다면 단지 제가 조회 수를 주로 인기의 척도로 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인기가 반영이 잘 되는 요소죠. 콜드플레이의 인기를 증명하기에도 아주 좋구요.)




노래 추천


콜드플레이는 팝적인 요소를 더욱 더 가미하여 인기를 상승 시켰지만 저는 초기의 앨범들이 더 듣기 좋더군요. 2집의 ‘The Scientist’3집의 ‘Fix You’를 정말 좋아합니다.




 









‘The Scientist’는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에서 OST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Fix You’는 보컬 크리스 마틴의 전 부인인 유명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에 관련된 이야기로 유명한데요. 그녀가 아버지를 잃고 슬퍼할 때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완전히 확실한 이야기는 아닌가봅니다. 하지만 정말 예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멜로디도 예쁘고 가사도 참 예쁩니다.



가사가 좋은 곡


가사도 마음에 들지만 그 전에, 콜드플레이 최고의 명곡이라고 생각하는 노래로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4번째 정규 음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의 타이틀 곡. ‘Viva La Vida’입니다.






I used to rule the world

난 세상을 지배했었네

Seas would rise when I gave the word

바다도 내 명령에 물러서곤 했지

Now in the morning I sleep alone

이젠 아침에 홀로 잠들고

Sweep the streets I used to own

내 것이었던 거리들을 청소하네

 

I used to roll the dice

내가 진군을 명령하면

Feel the fear in my enemy's eyes

적들은 공포에 떨었건만

Listen as the crowd would sing

이제 백성들의 노래가 들리네

"Now the old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

"옛 왕은 죽었다! 신왕 폐하 만세!"

 

One minute I held the key

잠시 열쇠를 쥐고 있던 나

Next the walls were closed on me

이젠 방에 갇힌 신세 되어

And I discovered that my castles stand

이제 깨달았네 나의 성은

Upon pillars of salt and pillars of sand

소금과 모래로 된 기둥 위에 서 있음을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나의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오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이방의 나의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말로 설명 할 수는 없지만

Once you go there was never

네가 그 위에 한번 오르게 된다면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함은 존재하지 않네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통치하던 그 때 처럼

 

It was the wicked and wild wind

그 악하고 거세던 바람

Blew down the doors to let me in

나를 그 문으로 밀어넣었네

Shattered windows and the sound of drums

부서지는 창문과 들려오는 북소리

People couldn't believe what I'd become

내가 무엇이 되었는지 사람들은 믿지 못했지

 

Revolutionaries wait

혁명가들은 기다려

For my head on a silver plate

은쟁반에 얹어진 내 머리를

Just a puppet on a lonely string

단지 외로운 실에 매달린 꼭두각시일 뿐

Oh who would ever want to be king?

그 누가 왕이 되길 원할까?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나의 거울과 칼과 방패가 되어 주오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이방의 나의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지 않을 것임을 나는 알아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함은 존재하지 않네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통치하던 그 때 처럼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나의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오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이방의 나의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말로 설명 할 순 없지만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지 않을 것임을 나는 알아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함은 존재하지 않네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통치하던 그 때 처럼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목소리로 직접 따라부르는 떼창대표곡이기도 합니다. 4집의 앨범 자켓을 보시면 무언가 익숙한 그림이 보이는데요, 그것은 바로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라는 그림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수록하면서 4집의 앨범 이미지가 혁명으로 굳혀졌습니다. 가사 자체가 프랑스 혁명, 7월 혁명을 겪고 비참한 최후를 맞은 샤를10세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시적이거나 철학적인 가사는 아니지만 역사적인 사건이 이야기가 되어 가사에 담겨있습니다. 장엄한 구성과 밴드의 드러머가 아주 열심히 치는 교회 종소리와 함께 말이죠. 이렇게 다양한 주제의 가사가 있는 영어권의 노래들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인기와 기대를 등에 지고도 콜드플레이는 계속해서 훌륭한 작품들을 대중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20세기의 전설적인 밴드들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그 시대의 사람들을 부러워하곤 했는데 생각해보면 저도 이 시대의 전설적인 밴드와 함께하는 사람이네요. 역사에 남을 그들의 행적이 계속해서 기대가됩니다.

 

 


카짓의 해외 밴드 소개, 01. The Killers 해외 밴드 소개

The Killers는 브랜든 플라워스(Brandon Flowers, 보컬), 로니 배누치 주니어(Ronnie Vannucci Jr, 드럼), 데이브 큐닝(Dave Keuning, 기타), 마크 스토머(Mark Stoermer, 베이스) 4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2001년에 결성된 미국 네바다 주 라스 베가스 출신의 록밴드입니다. 음악 스타일은 얼터너티브 록, 인디 록,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에 신스팝 등 으로 상당히 다양합니다.

 

본래 다른 밴드의 키보디스트였던 브랜든 플라워스가 멤버들과의 의견차이로 밴드에서 쫓겨나게 되고 데이브 큐닝, 그리고 다른 멤버들은 신문광고를 통해 모집하여 The Killers가 결성되었습니다.

 

The killers는 자국인 미국보다는 오히려 영국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밴드입니다. 결성 때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22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여러 음악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서는 등 2000년대 대표 록밴드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디스코그래피


   

지금까지 발매된 정규 앨범의 수는 5개입니다. 그 중에서 최고의 앨범을 뽑으라면 1집인 Hot Fuss를 고르고 싶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기 때문인 점도 있지만 이 앨범은 롤링 스톤지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앨범 100선에서 43위를 거두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데뷔곡인 ‘Mr.Brightside’‘Somebody Told Me’,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등의 히트곡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뮤직비디오



The Killers의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중에서는 가위손, 크리스마스의 악몽, 찰리와 초콜릿 공장등의 영화들로 유명한 팀 버튼감독이 감독을 맡은 뮤직비디오들도 있습니다.










2Sam’s Town의 수록곡 Bones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제목답게 뼈다귀들이 가득한 영상입니다. 그의 영화에서도 그렇고 팀 버튼 감독은 창백한 얼굴빛이나 뼈다귀 등 죽음에 가까운 요소들을 즐겨 사용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Battle Born의 수록곡 Here With Me의 뮤직비디오입니다. 노래자체를 먼저 접했을 때에는 들리는 가사가 평범하게 과거의 연인을 회상하는 내용이었기에 그저 즐겁게 들었는데 뮤직비디오가 너무 의외이면서도 매력적이네요. 살짝 기괴한 영상에 아름다운 노래가 서로 상승효과를 내는 듯합니다.




무심코 팀 버튼 감독의 매력에 빠져버렸지만 영상이 아니더라도 두 곡 모두 The Killers의 신스팝적인 색깔을 잘 살린 좋은 곡입니다.






The Killers의 노래 중 추천 드리고 싶은 것들은 거의 다 위에 언급했습니다. 1Hot Fuss‘Mr.Brightside’, ‘Somebody Told Me’,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그리고 소개해드린 뮤직비디오의 노래인 ‘Bones’‘Here with Me’도 있구요.

 

그 외엔 2집의 ‘When You Were young’ 가장 최근 나온 5집의 ‘Run For Cover’를 추천 드립니다.

 

정규 앨범이 아닌 곡들 중에선 무려 엘튼 존과 닐 테넌트(펫 샵 보이즈)가 피쳐링한 ‘Joseph, Better You Than Me’ 라는 크리스마스 싱글앨범 곡과 무려 루 리드(벨벳 언더그라운드)가 피쳐링한 ‘Tranquilize’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내가 생각하는 The  Killers 최고의 곡




The Killers의 노래 중 제가 가장 최고로 생각하면서 가사도 마음에 드는 곡은 바로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입니다. 이 노래는 2008베이징 올림픽 시즌에 나이키의 광고 음악으로 쓰였습니다.










후렴구의 반복 부분만 재생되다가 끊기지만 그것만으로도 많은 관심과 인기를 받게 된 곡입니다.

 



 

    





When there's nowhere else to run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을 때

Is there room for one more son

한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나요

One more son

한 사람을 위한 공간을요

If you can hold on

저를 기다려 줄 수 있다면

If you can hold on, hold on

저를 기다려 줄 수 있다면, 기다려주세요

I wanna stand up, I wanna let go

버텨내고 싶어요, 떨쳐버리고 싶어요

You know, you know - no you don't, you don't

당신도 아시죠, 아실거에요 아니요 당신은 몰라요

I wanna shine on in the hearts of men

나는 사람의 마음 속에서 빛이 되고 싶어요

I want a meaning from the back of my broken hand

부러진 손등에서 의미를 찾고 싶어요

Another head aches, another heart breaks

또 다시 고민하고 또 다시 좌절해요

I am so much older than I can take

그것을 버텨내기에 나는 너무 늙었어요

And my affection, well it comes and goes

나의 애정은 왔다가 가버려요

I need direction to perfection, no no no no

완벽해 질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요

Help me out

저를 도와주세요

Yeah,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저를 도와주셔야 한다는 것을 알잖아요

Yeah, oh don't you put me on the back burner

제발 저를 두고 가지 말아주세요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당신도 알고 있잖아요

And when there's nowhere else to run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을 때

Is there room for one more son

한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나요

These changes ain't changing me

이 변화는 나를 바뀌게 할 수 없어요

The cold-hearted boy I used to be

항상 그래왔듯이 냉정한 저를요

Yeah,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저를 도와주셔야 한다는 것을 알잖아요

Yeah, oh don't you put me on the back burner

제발 저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지 말아줘요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yeah.

당신도 알고 있잖아요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Yeah,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Yeah,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당신은 자신을 실망시키게 될 거에요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저는 영혼을 가졌지만 군인은 아니에요

 

Yeah,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Yeah, oh don't you put me on the back burner

You know you got to help me out, yeah.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yeah.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Yeah, oh don't you put me on the back burner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Yeah, you're gonna bring yourself down

 

Over and out, last call for sin

끝이 보여요, 죄가 부르는 마지막 소리도

While everyone's lost, the battle is won

모든 사람들이 패배할 때, 전쟁은 승리하죠

With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내가 해 왔던 모든 일들과 함께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내가 저지른 모든 일들

If you can hold on

당신이 견뎌낼 수 있다면

If you can hold on

견뎌낼 수 있다면

 

의역, 오역 주의

 

 

전체적으로 후회와 절망, 갈구 등으로 이루어진 가사입니다.


광고에서 후렴구로 쓰인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반복 되는 이 한 줄이 가사에서 가장 좋고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I got soul’ 자신의 존재를 인정함과 동시에 ‘I’m not a soldier’라며 강압과 무기력을 부정하기 때문이죠. 이 한 줄 가사에 힘이 담겨있기에, 에너지를 담고 있어야 하는 스포츠 광고의 음악에 쓰였고 사람들은 그것에 이끌려서 한 줄 가사의 반복에도 이 노래에 매력을 느낀 것이 아닐까요.













The Killers의 팬덤의 명칭이 The Victims라고 하더군요. 한 번 희생당해 볼 만한 그들의 죽여주는음악을 좀 더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The Killers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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